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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쇼박스㈜미디어플렉스, 2011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의 다크호스
첨부파일 등록일 2010-12-20

새롭게 출현한 오미디어홀딩스 때문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중 CJ엔터테인먼트와 같이 한국 영화시장의 메이져 투자배급사인 ()오리온의 계열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내년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현재 본업인 영화 투자 및 배급업외에도 신데렐라 언니 막걸리로 더욱 더 유명해진 참살이 탁주와 중국에 진출한 극장 메가박스‘TV홈쇼핑등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자회사를 통해 구성하고 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황해를 투자 배급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메인투자 7편과 부분투자 1편을 이미 확정했고, 이후 상황에 맞춰 작품을 추가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는 실제로 영화투자배급업종에서 메인투자를 하는 경우 발생하는 매출전체를 인식하고 부분투자의 경우 정산된 이후의 지분율에 따른 매출이 인식되기 때문에 2011년의 매출은 2010년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자회사들의 안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영화사업을 변동성을 확연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회사들의 경우, 참살이탁주를 생산하는 ()참살이L&F는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인수한 이후 확충한 대리점 영업시스템과 다양화한 제품패키지 등을 통해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11년에는 성장에 따른 추가적인 설비증설을 준비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매출과 이익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호북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TV홈쇼핑 사업은 2011년부터 본격적인 영업확대 전략과 호북성의 계속되는 경제성장과 맞물려, 매출의 엄청난 성장과 더불어 본격적인 순이익이 발생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격적인 영업확대 전략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구매력이 있는 커버리지 가구수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미 2009년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는 중국 메가박스는 2011년에도 매출과 이익 부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 6월에 개관 예정인 심양의 메가박스를 통해 중국내 극장사업의 확대 전략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1년에는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본업인 영화투자배급업과 자회사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현할 오미디어홀딩스와 더불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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