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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미디어플렉스 영화 콘텐츠 보유주로 종편 및 스마트 TV 관련 수혜 주목
첨부파일 등록일 2010-11-29

오는 12월,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사업자 접수를 앞두고 콘텐츠 관련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미디어플렉스는 그간 쌓아온 영화 콘텐츠로 인해 앞으로 많은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2002년부터 영화투자배급업을 영위한 ㈜미디어플렉스는 웰컴투 동막골, 의형제  등을 비롯한 그간 메인투자를 맡은 80여편의 한국영화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플렉스는 영화투자배급업으론 유일하게 상장된 업체로서 여타 콘텐츠업체와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적으로 ㈜미디어플렉스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등 종합편성 채널을 준비하는 기존 언론미디어그룹들과 콘텐츠 공급 및 공동 기획, 제작 등에 대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 변화하는 미디어시장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

또한 2011년 스마트 TV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며 추가적인 부가판권 시장이 발생함으로 인한 수혜 또한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플렉스 관계자는 “현재 영화 부가판권시장 VHS와 DVD 시장이 불법다운로드 시장으로 잠식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음악시장에서 지난 10년간 MP3 파일의 합법적 유통을 이뤄냈듯이 영화시장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합법다운로드 캠패인으로 인한 정책적인 부분과 아이패드 등의 휴대용 태블릿PC와 향후 출시를 앞둔 스마트 TV 등 산업적 변화가 맞물려 향후 온라인 영화부가판권 부분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대비하여 회사에서도 부가판권 팀을 재편성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플렉스는 기존의 영화투자배급과 더불어 변해가는 미디어시장에 맞춰 드라마 지분투자, 해외 콘텐츠 업계와 협업, 문화콘텐츠 펀드 투자 등 수익다각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사업에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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